gaonsound

검색 검색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음향자료실

음향자료실

음향관련 자료실입니다. 참고하세요.

게시판 상세
제목 발란스와 언발란스의 차이
작성자 gaonsound (ip:)
  • 작성일 2014-07-27 01:38:2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194
평점 0점

평형과 불평형이란

Balance 냐 Unbalance냐를 말하는건데요 이건요 케이블 안에서 2개의 연결선을 이용하느냐 아니면 3개의 선을 이용하느냐 하는거죠. 전에도 한번 말씀드렸는데요. 비부분을 잘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다시한번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께요.

 

발란스라는것은 3개의 연결선을 이용하는것입니다.

발란스 케이블 안에는 1번 2번 3번의 선이 있는데요

 

1번은 케이블 맨 가깥쪽에 있는 Shield 입니다. 이건 외부로 부터 오는 방해 전기장을 흡수해서 따로 방출해 버리는 역할을 합니다. 안에있는 두선을 보호한다는 의미에서 Shield라고도 불리우구요 또는 Sleeve라고도 불리웁니다.

 

2번은 간단하게 (+)신호라고 하구요 실제로는 위상이 0도인 신호입니다. Hot이나 Live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3번은 간단하게 (-)신호라고 하구요 실제로는 위상이 180도인 신호입니다. Cold라고도 불리웁니다. (2번과 같은 신호이면서 위상만 180도 바뀐것입니다)

 

발란스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같은 신호가 위상이 다르게 2개씩 보내지기 때문에 두 신호의 발란스가 맞는다고 해서 발란스라고 합니다. 이 위상이 다른 신호는 결국 정상적인 위상으로 다시 바뀌어 두 신호가 합쳐지구요 그러면 원래 신호는 3dB올라구요 중간에 들어온 잡음은 위상차이로 없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발란스 연결을 사용하면 원음을 2배로 살리고 잡음은 제거가 되서 깨끗한 신호를 유지할수 있습니다.

 

언발란스(unbalance)는 1번과 2번만 있는것입니다.

1번 shield 부분은 같은 역할을 하구요 또는 아주 쉽게 생각해서 건전지의 (-)역할을 하구요(정확한 설명은 아니지만 이해가 쉽게하기위해서..)

 

2번은 Hot의 역할 (+)의 역할을 똑 같이 합니다.

단 발란스 처럼 위상이 바뀐 3번 선이 없기 때문에 외부로 부터의 간섭을 받기 쉽구요 그렇기 때문에 마이트 같이 아주 작고 미세한 전압을 제공할때에는 언발란스 연결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만약 언발란스를 사용하면 잡음이 많이지고 깨끗한 음질을 만들기 힘들어집니다. 전압이 상대적으로 큰 프리엠프를 지난 소리나 아니면 적정 전압수준으로 나오는 아웃풋은 언발란스를 이용해도 별다른 차이를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언발란스 연결을 이용합니다. 키보드나 기타 같은 연결은 언발란스이구요 Semi Pro 아웃보드 장비에서 나오는 아웃풋도 언발란스가 많습니다.

 

착각하기 쉬운것이 한 선을 이용하는 Stereo연결선 인데요

이건 기존에 있는 발란스 케이블을 이용해서 두개의 신호를 보내는 선으로 사용하는것입니다. 사실상 이건 언발란스 스테레오인거죠. 1번의 shield는 left와 right의 (-)부분을 같이 사용하구요. 2번은 left의 (+)fh 3번은 right의 (+)로 이용하는겁니다. 그러니깐 사실상으론 언발란스구요 하나의 케이블을 이용해서 2개의 신호를 보내는거죠.

 

스테레오와 모노에서 발란스냐 언발란스냐의 문제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두개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